서해안 조개캐기

충남서천군  비인면 갯벌체험로 492- 10.

개천절 대체휴일로 3일간 황금휴무다.

새벽5시반 출발, 오는길에 세종시와 청양쪽에 오다보니 안개가 한치앞을 못볼정도로 심하다. 

1시간반 거리인지라 조심스레 오긴왔지만 7시에 도착했다. 

10월초 바닷가라 추울줄알았는데 의외로 선선하다.
장화로 중무장하고 갯벌로  들어갔다.

동죽(일명 물총조개라고도 한다), 백합, 골뱅이가 잡힌다.

이곳 뻘은 매우 개끗하게 유지되고 있는듯 뻘에서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것으로 보아  생태계가  잘 보존되고 있는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