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에 살으리랏다.
오천항에서 안면암까지 (210417) 본문
기상청의 비 소식이 맞지 않았다.
10시에 집을 나서 오천항에 도착하니 점심때다.
간재미철이라 식당에 들어가니 아~ 이집이 맛집이다.
허름한 식당과 평생을 운영했을 아주머니의 손맛이 정말 일품이다.
간재미 무침과 막걸리는 천생연분인가 보다.
딱 한잔에 맛있게 먹고 수영성에 오르니 바라보는 바다가 일품이다.
내친김에 안면도 운일암까지 간다.
나는, 오늘도 집사람과 함께 즐거운 여행을 한다.